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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시간(RT60) 계산기

방 크기와 마감재로 잔향시간을 예측하고, 목표에 맞추려면 흡음패널이 몇 장 필요한지 역산합니다 · 리버브 · 흡음재 · 룸튜닝

흡음률 데이터 2026-08 기준
브라우저에서만 계산

공간 정보

면적

천장고

홈스튜디오 (녹음·트래킹) 권장 0.30~0.50

스튜디오 규격 계열은 부피에 따라 목표를 달리 정하고 권장 부피 하한이 있습니다. 20㎥ 안팎의 소형 방에 그대로 적용하면 0.15초대의 비현실적인 값이 나오므로, 이 계산기는 실용 권장 범위를 판정 기준으로 씁니다.

흡음재 사양 (역산용)

유효 하한 주파수는 두께 + 공기층으로 계산합니다. 같은 50mm 라도 벽에 바로 붙이면 1,715Hz, 공기층 50mm 를 띄우면 858Hz 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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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유형과 면적을 입력하고 [계산하기]를 누르면 잔향시간이 표시됩니다

흡음은 방음이 아닙니다

흡음은 방 안에서 생긴 소리의 울림을 줄이는 것이고, 차음(방음)은 벽 너머로 소리가 넘어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둘은 다른 물리이고 재료도 다릅니다. 층간소음이나 옆집·복도 소음은 흡음패널을 아무리 붙여도 줄지 않습니다 — 벽체의 무게와 구조, 틈새 처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내 목소리가 방에서 웅웅 울린다", "녹음에 방 소리가 묻어난다"면 흡음이 맞습니다. "위층 발소리가 들린다"면 이 계산기가 도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헌 흡음률을 바탕으로 한 예측값입니다. 같은 재료도 시험 방법과 시공 조건에 따라 값이 달라져 실측과 ±20~30%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구매 결정 전 참고용으로만 쓰세요.

관련 계산기

이 계산기는 무엇인가요

잔향시간(RT60) 계산기는 방의 크기와 6면 마감재, 창·문·커튼, 가구와 사람 수를 받아 125Hz부터 4kHz까지 여섯 개 대역의 잔향시간을 예측하고, 목표 잔향시간에 맞추려면 흡음패널을 몇 장 붙여야 하는지 역산해 주는 도구입니다.

"방이 울린다", "녹음에 방 소리가 묻어난다", "카페가 너무 시끄럽다" 같은 증상에서 출발해 숫자로 답합니다. 동시에 이 계산이 맞지 않는 구간(슈뢰더 주파수 아래)과 흡음재 두께로는 잡히지 않는 저역이 어디부터인지도 함께 알려줍니다.

흡음재를 다루면서 흡음재를 팔지 않습니다.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재료 유형 수준까지만 계산합니다.

흡음재 두께별 유효 하한 주파수 — "이 아래는 못 잡습니다"

총두께 (두께 + 공기층)유효 하한실제로 잡히는 것못 잡는 것
25~30mm (계란판·얇은 폼)약 2,858Hz치찰음·고역 반사중저역 전부. 방이 답답해지기만 함
50mm 직부착약 1,715Hz고역 + 중고역남성 목소리 기본음역(100~200Hz)
50mm + 공기층 50mm약 858Hz중역까지저역 웅웅거림
100mm + 공기층 100mm약 429Hz중저역까지100Hz 이하 룸모드
300mm약 286Hz저역 일부가장 낮은 축모드

공식: 유효 하한(Hz) ≈ 음속 343m/s ÷ (4 × 총두께). 총두께에는 벽과 흡음재 사이 공기층이 포함됩니다. 같은 50mm 패널이라도 벽에 바로 붙이면 1,715Hz, 50mm 띄우면 858Hz로 절반이 됩니다 — 저역이 문제라면 패널을 더 사기 전에 띄우는 것부터 검토하세요. 다공질 흡음재의 원리(1/4 파장 지점의 입자 속도가 최대)에서 나오는 어림식이며, 하한 아래에서 흡음이 0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급격히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공간 유형별 권장 잔향시간 (500Hz 기준)

공간권장 범위대표값
보컬부스0.10~0.25초0.18초
믹싱룸·컨트롤룸0.20~0.35초0.30초
홈스튜디오 (녹음·트래킹)0.30~0.50초0.40초
거실 (일반 주거)0.40~0.70초0.55초
회의실0.50~0.70초0.60초
카페·식당0.50~0.90초0.70초
강의실 (확성 전제)0.70~1.00초0.80초
체육관·피트니스1.20~1.80초1.50초
교회·예배당1.50~2.20초1.80초

실용 권장 범위이며 국내 법정 기준이 아닙니다. 출처: Commercial Acoustics "Reverberation Time for Different Rooms"(회의실·강의실·카페·체육관·교회), BoomSpeaker "RT60 Reverberation Time Calculator"(스튜디오·거실). 확인일 2026-08-11. 스튜디오 규격 계열(ITU-R BS.1116 등)은 부피에 따라 목표를 달리 정하고 권장 부피 하한이 있어, 20㎥ 안팎의 소형 방에 그대로 적용하면 0.15초대의 비현실적인 값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실용 권장 범위를 판정 기준으로 씁니다.

흡음률(α) 참고표 — 500Hz 기준

마감125Hz500Hz2kHz성격
노출 콘크리트 (거친 면)0.020.030.04거의 전부 반사
석고보드 + 벽지0.290.050.07저역만 조금 먹음(판 진동)
강마루 (콘크리트 위)0.040.070.06거의 반사
장판 (PVC 시트)0.020.030.03거의 반사
타일·대리석0.010.010.02완전 반사에 가까움
일반 창유리0.350.180.07의외로 저역을 먹음
두꺼운 커튼 (주름 50%)0.070.490.70중고역 흡음
카펫 (콘크리트 위)0.020.140.60고역만 흡음
글라스울 50mm0.170.800.97중고역 강한 흡음
폴리우레탄 폼 25mm0.130.680.92고역만. 저역 무력

출처: Sengpiel "Absorption coefficients building materials finishes RT60"(sengpielaudio.com), Aural Exchange "List of Absorption Coefficients". 확인일 2026-08-11. 같은 재료도 시험 방법(잔향실법 vs 임피던스 튜브)과 설치 조건(직부착 vs 공기층)에 따라 값이 크게 다릅니다. 국내 마감을 해외 문헌표 항목에 대응시킨 값은 계산기 화면에서 "참고값" 배지로 구분해 표시합니다.

사용 방법 — 간편 모드는 세 번만 만지면 됩니다

간편 모드에서는 공간 유형, 면적, 천장고 세 가지만 넣으면 됩니다. 공간 유형을 고르면 목표 잔향시간과 표준적인 마감재 세트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면적은 평과 ㎡ 중 편한 쪽으로 넣으면 반대 단위가 바로 아래에 표시됩니다.

표준 모드로 올리면 가로·세로를 따로 입력할 수 있고, 6면 마감재 선택이 자동으로 펼쳐집니다. 가로·세로가 있어야 룸모드(저역 공명)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전문 모드에서는 면을 추가하거나 흡음률을 직접 입력할 수 있고, 부피·표면적을 직접 넣어 직육면체가 아닌 방도 다룰 수 있습니다.

모드를 오르내려도 이미 넣은 값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계산에는 지금 모드가 요구하는 값만 들어갑니다.

계란판, 효과 있나요 — 숫자로 답합니다

계란판이나 25~30mm짜리 얇은 폼의 유효 하한은 약 2,858Hz입니다. 그 아래, 즉 사람 목소리의 대부분과 방이 웅웅거리는 저역에는 사실상 효과가 없습니다. 고역만 깎이므로 방이 "덜 울린다"기보다 "답답하고 먹먹해진다"에 가깝게 들립니다.

벽 전체를 계란판으로 덮어도 결과는 같습니다. 유효 하한은 두께로 결정되지 면적으로 결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은 돈이면 50mm 이상 제품을 벽의 20~30%에 붙이는 쪽이 훨씬 낫고, 벽에서 50mm 띄워 달면 유효 하한이 1,715Hz에서 858Hz로 내려갑니다.

안전 문제도 있습니다. 계란판(식품 포장재)이나 방염 처리가 되지 않은 폼은 화재 시 연소가 빠릅니다. 실내 벽면에 넓게 붙이기 전에 방염 성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흡음재로 층간소음이 줄지 않는 이유

흡음(sound absorption)은 방 안에서 생긴 소리가 벽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것을 줄이는 일이고, 차음(sound insulation, 흔히 말하는 방음)은 소리가 벽을 뚫고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는 일입니다. 이 둘은 물리도 다르고 재료도 다릅니다.

흡음재는 대부분 가볍고 구멍이 많은 재료입니다. 소리 에너지를 열로 바꾸는 데는 좋지만, 벽을 통과하는 소리를 막는 데 필요한 것은 정반대인 "무겁고 빈틈없는 구조"입니다. 스펀지를 아무리 두껍게 붙여도 위층 발소리는 그대로 들립니다.

판단 기준은 간단합니다. 소리의 출처가 이 방 안이면(내 목소리, 스피커, 악기) 흡음이 맞습니다. 소리의 출처가 벽 너머면(위층, 옆집, 복도) 이 계산기가 도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계산 방식 — Sabine과 Eyring을 대역마다 따로 고릅니다

먼저 부피 V와 총 표면적 S를 구하고, 각 면의 면적 × 흡음률을 대역마다 더해 총 흡음력 A를 냅니다. 가구와 사람은 면적을 갖지 않으므로 개당 흡음력(sabin)을 수량만큼 그대로 더합니다. 평균 흡음률 ᾱ = A / S 입니다.

ᾱ가 0.2 이하이면 Sabine 공식 RT = 0.161V / A 를, 넘으면 Eyring 공식 RT = 0.161V / (−S·ln(1−ᾱ)) 를 씁니다. 흡음이 많은 방에서 Sabine은 잔향시간을 실제보다 길게 잡기 때문입니다. 대역마다 ᾱ가 다르므로 저역은 Sabine, 고역은 Eyring처럼 공식이 섞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역산도 채택한 공식의 경로로 합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 3.5×2.7×2.4m 방을 0.30초로 만들려 할 때, Sabine 기준으로 계산하면 패널 22장이 나오지만 Eyring 기준으로는 18장입니다. 네 장 차이는 그대로 비용 차이입니다. 이 계산기는 화면에 표시한 공식과 장 수가 항상 같은 경로에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패널 한 장이 늘리는 흡음력은 패널 면적 × (패널 흡음률 − 그 자리에 원래 있던 벽의 흡음률)입니다. 기존 벽 흡음률을 빼지 않으면 장 수가 실제보다 적게 나옵니다.

이 계산이 맞지 않는 구간 — 슈뢰더 주파수

잔향시간 계산은 소리가 방 안에 고르게 퍼진 상태(확산음장)를 전제합니다. 그런데 낮은 주파수에서는 소리가 고르게 퍼지지 않고 방 치수가 만드는 개별 공명(룸모드)이 지배합니다. 그 경계가 슈뢰더 주파수이고, 2000 × √(잔향시간 ÷ 부피)로 구합니다.

작은 방일수록 이 주파수가 높습니다. 3.5×2.7×2.4m(22.7㎥) 공실이라면 약 514Hz로, 125·250·500Hz 세 대역이 통째로 예측 무효 구간에 들어갑니다. 흡음을 늘려 잔향시간이 0.30초까지 짧아지면 230Hz로 내려가 무효 대역이 두 개로 줄어듭니다.

이 계산기는 그 구간을 그래프에 빗금으로 표시하고 경고를 상시 노출합니다. 숫자를 감추지도, 맞는 척하지도 않는 것이 이 도구의 설계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흡음패널 몇 장 사야 하나요?
방 크기, 지금 마감재, 목표 잔향시간, 패널의 흡음률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3.5×2.7×2.4m 방(평균 흡음률 0.12)을 0.30초로 만들려면 600×600mm 고흡음 패널이 18장(약 6.5㎡, 벽의 22%) 필요합니다. 위 계산기에 방 정보를 넣으면 장 수와 소요 벽 면적, 벽 대비 비율을 바로 계산합니다.
흡음재를 벽의 몇 %에 붙여야 하나요?
판매처가 흔히 말하는 "벽의 20~30%"는 일반적인 방과 흔한 목표치에서 나온 어림입니다. 실제 필요량은 방의 부피·표면적과 현재 마감재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이 계산기는 필요한 벽 면적을 ㎡와 벽 대비 %로 함께 보여주므로, 받은 견적이 적정한지 그 자리에서 검증할 수 있습니다.
계란판 붙이면 방음이 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두 가지가 겹쳐 있습니다. 첫째, 계란판급 25~30mm 두께는 약 2,858Hz 아래에 거의 효과가 없어 흡음재로서도 고역만 깎습니다. 둘째, 애초에 흡음은 방음(차음)이 아닙니다. 옆방으로 새는 소리나 층간소음은 흡음재로 줄지 않습니다. 게다가 방염 처리가 되지 않은 폼은 화재 위험이 있어 실내 벽면에 넓게 붙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잔향시간이 짧을수록 좋은 건가요?
아닙니다. 너무 짧으면 방이 답답하고 죽은 느낌이 나며, 목소리가 힘없이 들립니다. 용도마다 적정 범위가 다릅니다 — 보컬부스는 0.10~0.25초로 짧게 잡지만 거실은 0.40~0.70초, 교회는 1.50~2.20초가 적당합니다. 이 계산기는 권장 범위보다 짧은 경우도 "과소"로 표시하며, 실패가 아니라 다른 상태로 다룹니다.
방이 웅웅거리는데 흡음패널을 붙이면 잡히나요?
웅웅거림은 대부분 100Hz 안팎의 룸모드입니다. 이 대역을 다공질 흡음재로 잡으려면 총두께가 1m 가까이 필요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표준 모드에서 가로·세로를 입력하면 이 방의 룸모드 주파수와 각각을 잡는 데 필요한 두께를 보여줍니다. 저역은 흡음패널이 아니라 방 비율, 베이스트랩, 스피커·청취 위치 조정의 영역입니다.
만석과 공석에서 잔향시간이 왜 그렇게 다른가요?
사람 한 명이 500Hz에서 약 0.42 sabin의 흡음력을 갖습니다. 100명이면 42 sabin이 더해지는데, 이는 웬만한 방의 전체 흡음력에 맞먹는 양입니다. 20×15×7m 공간을 예로 들면 공석 1.76초가 만석에서 1.04초로 줄어듭니다. 재실 인원을 입력하면 만석·공석을 나란히 비교해 보여줍니다.
이 숫자를 얼마나 믿어도 되나요?
문헌 흡음률을 바탕으로 한 예측값이며 실측과 ±20~30%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같은 재료도 시험 방법과 시공 조건에 따라 값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계산기는 값마다 출처를 밝히고, 국내 마감을 해외 문헌 항목에 대응시킨 값에는 "참고값" 배지를 붙이며, 계산이 물리적으로 유효하지 않은 대역은 별도로 표시합니다. 구매 결정의 출발점으로 쓰되 정밀 설계에는 실측이 필요합니다.